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학과(부)소개

도시계획

  • 도시계획학은 우리가 살고 있는 삶터를 만들고 가꾸는 사람과 사람들의 관계를 연구하고, 도시를 바람직한 방향으로 계획하고 관리하는 방법을 배웁니다.
    따라서 도시계획을 공부하기 위해서는 삶터를 설계하는 공학기술과 디자인 능력이 필요하고, 사회학·경제학·역사학 등 사회과학 및
    인문학적 소양을 필요로 합니다.

도시교통

  • 교통은 국토 전반에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것으로 경제 개발을 시작으로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, 사회적 형평성, 지속가능성에 막대한 영향을 미친다. 인간과 화물의 모든 이동을 다루며, 이동과 접근성 향상에 효율성과 안전성을 모두 갖춘 교통 계획, 설계, 운영, 안전, 환경, 모빌리티 등 전반을 다루는 학문이다.

도시네트워크

  • 현대 주택문제를 이해하는데 필요한 기초개념과 관련이론을 학습하고, 주거공간의 질(quality)을 개선하기 위한 주택정책,
    주거단지의 계획 및 개발, 도시재개발, 신도시 건설 등을 연구한다. 주요 연구분야는 System Dynamics 모형을 활용한 도시문제
    분석, SNA(사회 연결망 이론)을 활용한 각종 네트워크 사안 분석, 주거복지 향상을 위한 주택정책의 개선방안 등을 연구하고 있다.

도시설계

  • 도시설계는 아름다운 도시, 살고싶은 도시를 만드는 것이 목적이다. 이러한 목표를 위해 도시설계는 토지이용계획, 교통계획, 환경계획 등을 다루는 큰 테두리의 도시계획과 개별 건축물을 설계하는 건축설계 간의 상충되는 문제들을 해결하고 보다 조화롭고 아름다우며, 쾌적한 도시환경을 창출하고, 체계적인 도시관리를 하기 위한 것이다. 즉 건축을 생각하지 않는 도시계획, 도시를 생각하지 않는 건축계획을 지양하고 '도시공간'이라는 틀을 이해하려는 시도인 것이다.

공간환경

  • 도시의 많은 문제 및 제반 현상에 대한 해결을 위해, ‘지속가능한 발전’에 기반을 두어 환경 및 생태 계획, 공간 중심의 계획을
    연구한다. 또한 도시, 농촌, 산업, 자연 및 생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을 하며, 우리가 살고 있는 지역 사회의 발전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.

공간계량 및 분석

  • 정보통신기술의 발달로 생산되는 빅데이터와 저장기술의 발달로 구축되어지는 공간지리정보 데이터 등을 결합하여 도시의 움직임과 활동, 그리고 장래를 예측하는 분야의 중요성이 증대되고 있다. 이에 공간분석 프로그램인 GIS와 고급통계기법을 적용하여 도시개발 및 재생, 교통계획 및 운영, 그리고 보행친화적 건강도시 조성을 위한 정책적 방향을 도출하고 도시의 발전을 모색하게 된다. 학부생들에게는 기초통계와 GIS, 그리고 관계형 데이터 베이스 실무적 기초소양을 학습하여 실무에 적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, 대학원생들에게는 빅데이터를 자유롭게 다루면서, 고급 통계학과 첨단 공간지리 분석능력을 배양하도록 지원하고 있다.

환경 및 방재계획

  • 급격한 도시화와 기후변화로 인해 도시의 환경 문제와 재난 피해는 날로 심각해지고 있으며, 이에 대응하기 위한 환경 및 방재 계획의 중요성 또한 점점 커지고 있다. 환경 측면에서는 지속가능한 도시 구현을 위한 주요 부문별 (토지 이용, 교통, 자원 등) 계획을, 방재 측면에서는 도시의 회복탄력성을 향상시키기 위한 재난관리 및 계획을 다룬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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